고지혈증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갈 때 몸에서 벌어지는 변화 - 혈관은 조용히 늙는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갈 때 몸에서 벌어지는 변화 - 혈관은 조용히 늙는다콜레스테롤은 흔히 ‘나쁜 성분’으로만 알려져 있지만, 사실은 세포막·호르몬·담즙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물질이다. 문제는 필요 이상의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오래 머무를 때 발생한다. 이때 혈관 벽에 서서히 쌓이면서 동맥경화, 심혈관 질환, 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. 콜레스테롤 이상은 특별한 통증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. 이번 글에서는 콜레스테롤의 역할, 수치가 높아지는 구조, 몸이 보내는 신호와 관리 포인트를 정리한다.1. 콜레스테롤은 ‘필수 성분’이면서 동시에 ‘혈관의 부담’이다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지며 음식으로도 일부 유입된다. 세포를 보호하는 막의 재료이고, 성호르몬·부신호르몬·비타민 D 생성에도 관여한다. .. 이전 1 다음